프리랜서로 일한 지 딱 1년차가 되었습니다. 그동안 뭐 하나 쉬운 것 없었지만,
그 와중에도 조금씩 터득하고 배우게 되는 것들이 있었습니다. 부족함을 깨닫고
미약하게 성장하는 과정들이 제 일기장에만 남겨지는 게 문득,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
이 순간들을 그림으로 그리고, 떠오르는 생각들을 자유롭게 그래픽으로 표현하다 보면
분명 또 다른 배움이 있을 거라는 작은 확신이 들어 만들어본 공간입니다.
오난디의 성장일기와 우당탕탕 실험실 재미나게 봐주세요:)
